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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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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봄 ; 5월 “인생에서 단순하고 분명한 건 진실뿐이지만, 진실은 고통스러울 수 있어” “고통이 사라지긴 해?” “아니, 하지만 고통을 안고 살아가는 법을 알게 돼 고통 덕분에 더 강해지기도 하지. 그게 진실이야.” - 크리스마스로 불리는 소년 중 올해에는 책을 좀 읽어보겠다고 서점에 달려가서 제목, 표지 맘에 드는 책 골라왔더니만 도무지 무슨 내용인지 이해가 안 가서 앞장만 열 번 넘게 읽었다 분명 한국작가분이신디,, 세계관이 말레이시아에 낯선 외국이름에 듣도보도못한 과학세계 앞부분을 한달동안 열댓번 읽고 중후반 가서야 술술 읽을 수 있게 되었다... 생각지도 못하게 만난 SF소설,,, 그리고 다음은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무서워서 펼치지도 못함.. 아직은 황량한 고인돌공원.........~ 구례에 벚꽃이..
포근포근 달콤해 둥글둥글 부푸는 마음 맛있는 꿈을 그려봐요 행복한 꿈빛 파티시엘 ~~~~~~~🎵 빽하나 장만했는데 어머어머 패드를 넣으니까 눈이 딱 맞는거야 ~~~~~~~~~~~~~~ 종이지갑만 사려고했는데 파우치랑 세트로 팔아서 강매 당하고 와따 ~~~~ 배꼽이 더 커버린 것 미운은행새끼 말벌이 훔쳐 먹은 내 곶감 연말은 켄터키치킨 여노가 좋아하는 거 이름이 기억이 안 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노자까야.. 대창.......대창..... 휴학계 내고 이대로면 아무 것도 안하고 시간 버릴 수 있겠다 싶어서 스틴트 지원했는데 뙇 11 진짜 습한 여름에 짐 가득 들고 서울 도착해서 아무도 없는 숙소에 제일 먼저 도착해서 짐 정리하고 하나둘 오는 사람 맞이하는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벌써 아가 엄마가 된 언닝들 근황 이야기 하다가 첫 만남 때 이야기까지 흘러갔..
눈이와요 눈이 와 🌨🌨🌨 새우깡에 눈이와요ㅌ ,,, ? ~~~~ 코끝 시린 공기도 저 멀리 보이는 무등산도 너무나 선명해서 넋 놓고 바라만 보고 있었다 날이 엄청 맑아서 인공눈물이 필요가 없다 🤣😅🤣
헤이 모두들 안녕 ┐(´-`)┌ 내가 누군즤 아닁~~~~~~? 기력 없는 슬픈 경경이 ,,,,, 말도 안됑,,,,,~~~~~~ 그동안 기운 빠지는 일들이 너~~~~~~~~~므 많아서 블ㄹ~~ㅓ그 사진 정리할 힘이 없었다~~~~ 서터레스 서터레스 ~~~~~~~ 내가 제주도 다녀오더니 인스타를 하고 싶은 거야 사진도 몽땅 올리고 스토리도 왕창 올려보고 인스타충 됐는데,, 어느 날 이민호,, 샤오롱바오,,, 먹는 짤,, 아시는 분,,,,, 그거 보다가 어이없어서 이민호 요즘 뭐하고 사나 인스타 들갔는디 갑자기 핸드폰 블랙아웃;;; 꺼매,,, 아무 반응이 없서 ~~~~~~~ 믿기지 않아,,, 일단 이리저리 눌러봤다 충전해봤다가 때려봤다가 그것은 깨어나지 않았다......... 그래서 핸드폰 바꿀 때 백업해뒀던 거 겨우 살아있슴,, 내 2021..
뚀르륵,,, 눙무리,, 흐른다 ,, 내 마음 우럭
~ 잉 알럽잇 붸리붸리나잇쓰~데익 여기저기 자랑 즁 ~~~~~~ 감성 돋아 다이어리 꺼냈다가 깜짝 놀랐지만 기분 좋은 감정으로 버무려버려~~ 쉑잇쒜낏
프롬로제 FROMROZE ? 딱 대학 다닐 때 태연이 인스타 시작해서 한창 붐이었는데 그때 인스타 만들었다가 나중에 왠지 모를 우울감에 계정 폭파했다가 6개월 만에 다시 파는데 아이디 팔 때마다 닉네임 고민 장난 아니란 말야 며칠을 고민함 그러다 흘러흘러 11학번 일 때 여징이가 나를 부농이라고 부른 게 생각나서 내 인생에 분홍색이 핑크색이 흘렀던 적이 없는데 분홍이라고 부르는 겨 여징이는 기억하나 몰라,,, 못하면 기억해 봐 난 하늘 초록 노랑 이런 푸르른 색 좋아한단 말야 무튼 그게 생각나서 사전 뒤짐 고딩 때 다들 국어사전 많이 보잖아요???? 새로운 단어 찾아내고 한단말얔ㅋㅋㅋㅋㅋ? 그때처럼 네잌버에 여러나라 단어 찾다가 마침 네덜란드 네덜란드에 환상 있거든 신혼여행은 네덜란드로 갈 거라고 풍차와 그 튤립..
.~ . ~ 🏞 . - . 🌄 . 놀러 가기 전에 털어버리고 가려고 했는데 ~~~~ 또 쌓아버렸다 ~ 별 거 없어 보여도 글 하나 올리는 데에 하루 걸려서 힘듦,,, 5월 달ㅇㅔ 날씨 미쳐버렸다고오 내일 나랑 노는 사람,,,,,,,,,? 뭐어어어 나랑 놀 사람 없다구요??? 이거이거 거절 당하면 다시 물어보기 겁나는 거 아시져~~~~~~??? 트라우마 생길 뻔 했찌만 ~~~~~~~ 다음 약속은 내가 더 빨리 잡아버린다아아~~~~~ 꾹승예씨까지 찾았는데 ~~~ 정말로 한국을 떠 버렸다 !!!!!!!!!!!!!!!!!!!!!!!!!!!!!!!!!!! 말이 되냐 한국 들어왔겠구먼 벌써 한달 ~~ 한국 들어왔겐네 찾으러 가야겠다 ~ 그리고 그리고 그리고 날씨 좋을 때 보리암 가서 일출보고 싶었는데 이번 주말 날씨가 엄청 좋은거야 !!!!! 예정..
미라클모닝 오늘 오랜만에 수여니 만나는 날인 줄 알고 신나서 준비 다 했는데 오늘이 아니라 담주여따 캬캬캬캬캬ㅏ 이럴 수가;; 그렇담 토요일을 그냥 지나칠 수 없우니까 나랑 놀 사람 없어도 일단 나가 ~~~~~~~~~~~~~~~~~ 급 백수해안도로 한바퀴 ~~~~~ 타이밍 기가 막히자네 ~~~~~ 집 거의 다 와서 과자 먹고 싶어서 카트에 과자 담는데 여노가 파티원 모집한다 ~~~~~ 꺄꺄꺄캬 나랑 놀아줄 사람 없는 줄 알았는데 바로 달려가아아아아 열병 사오라는 거 열두병 샀는데 그게 그거 아니냐고오 기분 좋으면 두병 더 까는거지 뭐;;;;;,! 뭐 셋이서 6병 다 먹었더맘;;;;; 모자란 것보단 낫다며,, 누구 하나 갔다와도 아침까지 콜라로 버티는 사람 나야나 그렇게.., 집에 올 땐 항상 배고프지만 ~~~~ 좀..
불과 30분 전 일이다 설이살구 데리고 엄마랑 동네 한바퀴 돌러나갔는데 길 건너서 골목 들어가자마자 저 멀리서 아저씨가 우릴 보더니 멈추는 것이다 그래서 개가 무서워서 그런가보다 하고 샛길 골목에 바짝 들어가서 기다리는데 라이터 불 탁탁하면서 천천히 걸어오더만 우리가 서 있는 골목 앞에 와서 가만히 쳐다만 보길래 아~ 이 골목으로 들어가세요? 하는데 암말도 없이 쳐다만 봄 길막 중이라 왔던 길로 돌아가려고 뒤돌아서 가다가 어디로 가나 싶어서 뒤돌아봤더니 발 쾅쾅 구르면서 뛰어오는거야 !!!!!!!!!!!!!! 아 ㅆ ㅣ 왜 저래!!!!!!!!!~~~ 하고 악지르니까 다시 돌아가긴하드라 아무튼 시발시발개씨발이었음 ~~~~~ 골목 나오자마자 어디서 드르륵드르륵 소리가 들리길래 봤더니 엄마가 각목 주워옴 어디서 이메다짜리를 그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