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어제

180125 베트남 다낭/호이안 바나힐/브릴리언트호텔 루프탑바







-

2018년 1월 25일

다낭 비오고 서늘함/ 20도










음 그나마 날씨는 전의 날씨보다 제일 선선하고 괜찮은 날씨였다

호텔에서 조식 먹고 체크아웃 하면서 모든 짐은 프론트에 맡기고

호이안에서부터 함께한 그랩 기사님과 바나힐로


차를 타는데 누가 막 뉴드라이버 뉴 뉴 하면서

차에 타는 걸 도와주는거다

뭐지 여기 그냥 차 문 열어주시는 분인가 했는데

그랩 운전 연수를 받으러 오신건가

그렇게 우리와 함께 동행하였다


맨 뒷자리가 자리가 남아서 같이 이동


이동만 하는거라 같이 타도 별 생각이 없어요,,,,



바나힐 가기 전에 한시장 앞에 금방에서 남은 돈을 환전하고

화장실이 가고 싶어서 화장실 어디냐고 물어보니

한시장으로 가라고 해서 갔는데

나오니까 돈을 내미는거다

그래서 뭐야 나 복권 된건가

하고 돈을 받았는데

아 이렇게 생긴 돈을 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시장 화장실 후불





그렇게 바나힐로 ㄱㄱ

기사님이 표 살거냐고 해서 길가는 중에 멈춰서 갑자기 표를 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표를 사고 바나힐로 가는데 갑자기 떨어지는 빗방울

그 때까지만 해도 뭐 별일 있겠어 했는데

바나힐 입구에 도착하니까 

비가 후두두두둑 완전 장대비가

ㅋㅋㅋㅋㅋㅋㅋ

그때서야 우리는 아,,, 망했구나


꽁꽁 싸놓고 맡긴 캐리어에 우산 머릿수대로 들어있는데

한국에서 챙겨왔는데,, 왜 우리 날씨 볼 생각을 못했지

(날씨를 봐도 맨날 비 온다고 써있지 안오니까!!!)


그렇게,,, 우비를 살까 우산을 살까하다가

우비도 비싸서

그냥 우산 나눠쓰기로

뜻밖의 비싼 기념품을 구매했다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표 환불하고 다시 돌아갈 껄,,..)
























(표는 기념할 것도 없이 그냥 전부 다 가져가버림)
















케이블카 타러 올라가는 길도 멀고 사람도 많고 기다림 그리고 기다림

(혹여나 비오는 날 바나힐을 꼭 가야겠다면

슬리퍼 말고 꼭 발을 잡아주는 신발을 신고 가셔요

바닥이 타일이라 미끄러워서 못 걸어요)













케이블카를 탔는데.,,,

아무 것도 안보인다

그냥 아무 것도 안보이니 ㄱ때문에

아무 생각이 없다

그냥 덜커덩만 덜 했으면 좋겠다





































도착 했는데 아 안개야 구름 속이야

그리고 너무 춥고 비가 막 날리고

그냥 온돌에 가서 눕고 싶어요,,,,,,,,,,,,,,

,,,,,,,,,,,,,




한참을 서서 지도를 보다가

지도를 봐도 안개 때문에 어디가 어딘지도 모르겠고

실내로......

비가 막 날려서 온몸이 축축





실내로 들어오니 오락실이 있었다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어서 그냥 줄 조금 기다리다가 바로 놀이기구를 탈 수 있었다

놀이기구라고 하기도 민망하지만,,,,,,,,,,

다 무료니까 해보긴 하는데,,,,

,,,,,,

그냥 해봤다,,

,,,]\...\\

..

...

































3D 4D 5D

그렇게 온몸의 감각을 일깨워주는 게임들도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다시 나와서 피자집이였나,,

뭐 양식집 어떻게 안개 뚫고 찾아가서 먹는데

아 비가 와서 모든 게 다 축축해

식당도 축축해,,,,

...,,,





밥 먹고 그래도 한번 둘러보자 하고 둘러보는데

막 비 날리고 길은 계곡이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랑이 생겼네,,


























(안개 속으로 사라지는 케이블카...)







비가 내리는게 아니라 날려서 핸드폰도 안꺼내서

사진이 정말 이게 전부,,





그렇게 시간 보내고

정말 어떻게 시간을 보냈는지

내려 갈 시간이 돼서 내렸던 케이블카 찾아서 갔는데

여기선 다시 안내려간대,,

다른데로 가라는데 다른데를 안알랴죠,,,

그렇게 흩날리는 비를 맞으며

사람들 줄 서있는 곳 찾았는데

그 줄 기다리는 것도 한참이다

한참을 기다려서 케이블카를 타는데

앞에 6명의 가족이 탔는데

울 가족 5명인데 다 탈 수 있다고 밀어넣는거다

그렇게 11명이 한 케이블카에

진짜 낑! 겨! 서 ! 내려왔다,,,





내려왔더니 딱 약속한 시간 10분 전

괜찮았냐고 물어보는데,,

안괜찮음,,

20만원 썼는데

괜찮을리가 없잖아

ㅠㅠㅠㅠㅠ

,,,,,,,,,,,,,,,

ㅋㅋㅋㅋㅋ

밑에는 왜 비 안와???



근데 다 웃으면서 사진 찍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바나힐  최악의 기억으로 ㅃ2











다시 다낭으로 돌아와서 뭐 먹을까 하다가 분짜 58가서 분짜를 먹었다

먹는데 사실 뭔지 몰라서 이거 다 나온 거 맞냐

저 사람들이랑 왜 다르냐 하는데

나중에 다 가져다줌ㅋㅋㅋㅋㅋ

소스는 되게 짜고

그 소스에 찍어먹는건데

면이 뿔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뜯어서 먹는데 너무 드럽게 먹게 되는 깨끗하게 먹고 싶은데

면이 자꾸 튕겨나가고

안에 고기가 있었는데

돼지갈비맛

고기는 되게 맛있었다

그나마 베트남 음식 중에 제일 나았음

채소에 가끔씩 고수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아는 것만 집어먹어야지..

양상추 같은 거 말야






그렇게 간단하게 저녁 먹고

뭐할까 하다가 마사지샵도 예약을 해야된다고 해서

마사지는 못하고

브릴리언트 호텔 루프탑에 야경보러

ㄱㅡ렇게

뭐 

야경을

봤다




























시켜놓고 이게 뭐다 뭐다 설명해주시면서 내려놓는데

언능 가시라고 이 사람꺼다

저사람꺼다 대충 말했더니

나중에 누가 누구껀지 뭐가 뭔 음료인지 모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부 칵테일 스타일이 아니였나 다 못마셨다

이게 뭔진 모르겠지만 내 입맛엔 맞아서 나만 다 마심
























바나힐서 비맞으면서 돌아다니라 체력 바닥인데

원래 이 시간이면 공항 가야되는데

티~~~웨~~~이~~~~~~~

연결 문제로 3번이나 지연되더니

결국 다낭 공항에서 제일 마지막에 뜨는 비행기가 되었다...

공항 노숙을 하게 될 줄이야

원래 일출 보면서 도착해야되는데

점심시간 다 돼서 한국 도착...




갈데도 없어서 공항 미리 와서 기다리는데

와 사람이 정말 너무 많았다

다낭 도착 했을 땐 몰랐는데

공항이 이렇게 좁았나


그렇게 베트남에서 유명하다던 하이랜드 커피도 한번 마셔보고

기다리면서 남은 베트남돈 전부 환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ㅂㅔ트남 다시 올 일 없다며


























너무 내용이 없기 때문에

프로 유투바를 꿈꾸는 언니의 유투브 영상을 올린다

사진으론 없는 기록이 영상에는 있네,,,,


이렇게 베트남 여행 이야기 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