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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왔다면, 봄 또한 멀지 않으리
~
울언니는 사파리 홈페이지가 내 블로그인지
사진만 올려놓음 글까지 같이 쓰고 올려놓으라고 뭐라 하니까
오늘 해치워버렸습니다
아니 내가 업뎃했다고 말하면 보면 되잖아,,
글 올리면 말 안해도 알아
그냥 주기적으로 들어온대,,,
분기별로 쓰는 블로그인데
나 부담 돼
증말



지은싀 목포 자주 있으면서 여기 왜 안 와봤어요????
내가 데리고 가기..,.,
몇년 전 왔을 땐 여기 해변 코딱지만 했는데
왕커짐
근데 이날 꽤 추웠는데
백사장을 맨발로 걷고 해변을 맨발로 걷고 있던데
무슨 일이 일어난거죠,,.???????
물속은 덜 춥ㄴ나ㅠㅠ?

포토존 있음 일단 찍어

찍어드려

찍혀


가둔 거 아님

으앙
이 천사가 우리집 개인거죠?
천사야 개야 개야 천사야
개천사~~~~~~~

어디서 실이 왕창 생겼다
초딩 때 재량 시간에 뜨개반 해보고
도저히 힘조절이 안 돼서 손가락 아프고 힘들어서 도전도 안 했었는데
네 조금 늙은이 되니까 손가락에 힘이 안 들어가서 힘조절 제법 되네
그래서 코바늘 기초 도전 ㅇㅋㅇㅋ

코바늘 기초 배워놓고 대바늘 시작하기
ㅋㅋㅋㅋㅋㅋㅋㅋ
겉뜨기만 있어서 금방 뜬다고 했다고 날 유혹했다고
하.. 이때만 해도 겉뜨기 안뜨기 구별도 못했었는데
지금은 야매 수선도 가능함
멋지다 진짜,,
ㅋㅋㅋㅋㅋㅌㅌㅋㅋㅌㅌㅋㅌㅋㅌㅋㅌㅋ
ㅌㅋㅌㅋㅌㅋㅋㅌㅌㅋㅌㅋ

여름옷만 입다가 옷이 두꺼워져서
그런 것이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꾸 팔에 맞더라니

참가상 양궁양말
귀엽자나
어렸을 때면 윽 이랬을텐데
이젠 이런 것도 기념이라고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
어디서 양궁양말 받겠냐고
근데 왜 대칭 안 맞아,? 왜 그림 다 왼쪽 복숭아뼈에 있어요????
못신어요

완성

목도리 뜨면서 겉뜨기 안뜨기 익힘
뭘 보고 안겉을 구별하는지 몰라서 체크하면서 했었는데
지금은 모양만 봐도 알게 되었다
진짜 며칠동안 단수 체크 못해서 풀었다감았다 반복해서 털이 녹아버림
ㅋㅋㅋㅌㅌㅋㅋㅋㅌㅋㅌㅋㅌㅋㅌ
그러다가 눈이 너무 매워서 환절기라서 그런가싶어 안과를 다녀왔는데
알러지가 있으시네요?
???제가 알러지요???
그래서 약 처방받아왔는데
이게 진짜 뜨개질할 때마다 눈이 너무 매워
콧물도 나고ㅠㅠㅠ,
나 목도리 이제 코 잡았는데요?
그래서 헉? 싶어서 검색해봤는데
먼지 알러지 있으면 뜨개질하기 힘들다는 거야
내가 먼지 알러지가 있었어요?????
나 먼지 알러지 있네,,,?
아니 그래서 보안경을 쓰고 마스크를 쓰고 한다는 거야
아니 뜨개질 그렇게까지 해서 해야 된다고요???
그래서 안경 쓰고 함
ㅠ
2주 걸린다는 목도리
네 일주일 만에 완성했어요^^
거창 단풍 여행

되게 멋있었는데 사진으론 표현이 안돼
단풍여행 떠난 건데
눈이 내려요


어딜가든 출렁다리를 만들어놓는데
왜 그렇지? 있으니까 건너
출렁다리 무서운데
뭐 내가 건널 때 끊어지겠어? 라는 마음으로 건넙니다?

출렁다리에서 본 덕유산 ? 맞을 걸?
목적지는 거창 미리내숲 입니다 ~~~~
갑자기 내린 폭설로 단풍여행이 아니라 설국여행이 돼버렸다
아침부터 눈이 너무 많이 내려서 제설을 하고 있긴 한데
혹시 모르니까 입구 도착하면 차를 옮겨 타야하니 연락 달라고 해서 긴장하면서 갔는데
밑에 쪽에는 괜찮았는데
점점 미리내숲으로 갈수록 눈이 어마어마하게 내리는데
올라갈 수 있다고?????
직원분이 제설하다가 오셔서 짐 옮기고 밑에 주차장에 차를 두고 왔다
여기 직원 어떻게 해,,


저거 보세요... 데크 다 쓸어놓음ㅠㅠㅠㅠㅠㅠㅠㅠ

모닝 미리내숲







어머 다정한 노부부인가봐 ~~~~~~~~
는 걸음마다 승질냄 !
아침부터 에너지가 넘쳐나 청년이네 청년이야 ~~ ><


전망대 있어서 올라가본거임 !
금원산 한 바퀴
아니 무슨 산 전체를 식물원으로 ㅁ맹그러놓음,,/??
여름에 와서 애들 풀어놓으면 지치기 딱 좋겠어요 ~~~
그리고 거창시내 가서 국수 먹고 집으로 !
사진이 없어
엄빠가 집에 오자마자 가까웠음 또 먹으러 가고 싶다고 생각난다고 했는데
거창 너무 멀져

집에 오자마자 산책 ~~~~~

계속 떠

산책해
여긴 아직 단풍여행이야

또 떠

선주 이사하니까 한번 도와드려
우리 트럭 남아돌아
일 없어

목도리 완성하고 다음 것

대바늘 질리게 했으니까 코바늘 도전
안돼요 안엮여요

뭐하냐고 묻지마 계속 풀고 있으니까
대체 뭐가 문젠거야 하면서 싸우는데
왜 지롤해?
ㄱ. ㅖ엄령 뭐야 ?
미챴나
이때부터 시작된 도피뜨개질

설이야 물어버려

아침 평온한 거 이거 맞아?
그 새벽이 지랄한 거 이거 맞아?
김대리 이어플랩햇 만들고 싶어서 아침에 도서관에 책 빌리러 와서 공원 한바퀴
이거 평온해도 되는 거 맞아?
어리둥절

어리둥절 이어플랩햇
이리 엮었다 저리 엮었다

여기가 정수리래....
이해가 안되는데
이 모양을 다섯번을 만들었어요
눈알 빠져
도안 너덜너덜해짐

이만큼 왔는데
이거 맞겠지
맞아야 하는데
흐윽

스스로를 의심하면서 만들기
모자는 정말 맘에 드는데
저기 테두리를 뜨는데 바느질을 해야 되는데
바느질할 곳을 잘 보이게 다른 실을 엮어서 뜨거든요???????
근데 그 부분을 진짜 울면서 함
실은 계속 꼬이고 코는 맵고
하기 싫어 하기 싫어
근데 마무리인데 어떻게 안 하니

갑자기 도서관 뒤 동피랑


사장님 제발 부자되세요.
웅 지은아 미안행
사실 저번에 목포 갈 때 가도가도 끝이 없더라
왜 이렇게 멀게 느껴졌지
광주 좋지?
ㅋㅋㅋㅌㅋㅌㅌㅋㅌㅋㅌㅋㅌㅋㅌㅋㅌㅋ
ㅌㅋㅌㅌㅋㅋㅌㅋㅌㅋㅌㅌㅋ


지은이 또 만날랭
~~~~~


또 뜨개질
바지도 만들 줄 아는 사람이 되었다
아직 한달 안된 거 아세요?
나 재능 있나 봐

아니.. 개들이 나이가 드니까 철이 들었나 봐
원래 풀어놓으면 시야에서 사라졌는데
한살 더 먹는다고
기다리는 게 아니겠어요???????
이게 정말 무슨 일이야



눈을 떴는데
아니 세상이 왜 이래
언제 눈이 온 거야?

바라클라바 도전
색이 너무 애기똥색인데
있는 실로 하는 거라 선택지 없움
개산책용 바라클라바 해야디
ㅠㅠㅠ
1일에는 어떻게 지나갔는지 정신없이 지나 온 12월. 우리의 심란한 마음을 무겁게 가져가 떠나는 달에게 보내주고
올해를 살아갈 수 있는 희망과 용기를 뜨겁게 담아왔어요
우린 또 우리의 삶을 살아가야하니까
모두가 같은 마음일까 싶어
몇년 전 보았던 글을 넣어봅니다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되겠죠?
“
오늘 하루 잘 버티셨나요
이사람 저사람 마주치는 고통이
참 버겁고 힘드셨죠
웃긴일도 아닌데 웃어야하고
외로운 마음은 더 커져서
밤만되면 울 준비를 해야하고
새벽은 늦어가는데 잠은 자야하고
하지만 정신만은 또렷해서
또 스스로 갉아먹고 있을까요
어느날은 지독히도
내가 소중하게 느껴지다가
그날엔, 그만큼이나 미치도록 싫어져
스스로를 상처내었나요.
다들 똑같이 아프다는말 솔직히 웃기죠
이렇게 지독히도 힘들고 슬픈데
다 똑같을 수가 있을까 싶어요
누군가는 알아줬으면 싶고
누군가는 끈질기게 물어봐 줬으면 싶고
하지만 대답할수 없는 이 우울함은
누구에게 설명해줘도 그들을 이해시킬수 없죠
털어놓을까 싶다가도 스스로
"하지만 지나가겠지 괜찮아" 라며 서둘러 덮어버리고선
다시 혼자 아파하는 일상이 반복되어 슬픔에 잠기는게
익숙해졌으니까요
친한 사람들이 알게될까봐 무서워요
그들이 내 우울함에 대해 알고난후, 대답해준 말들이
가지고있던 내 기대보다 너무 와닿지 않아서, 위로가 되지않아서.내 슬픔을 정말 모르고 있구나 해서.
그 후에 휘몰아칠 감정들이 무서워요
마치 이 순간이 마지막이라면
혹시 내가 없더라면 하며 상상해보고
씁쓸히 웃어도보고 다시 누워서 잠도 들어보고
일어나면 또 다시 아무도 없는 방안.
외로움과 우울함은 수천번을 빙빙돌며
때를 가리지않고 찾아와 절망시키죠
하지만 우린 다시 웃어야해요
전날 밤 잠을 잘 잔 사람처럼
밥도 잘 먹고 취미도 열심히 즐기는 그런 사람처럼
나는 흥미없는 이야기들을 삼삼오오 모여
재밌게 대화하는 모습을 보며 잔잔히 웃어보죠.
이런게 재미있구나. 이 사람들은 재미있구나
나에겐 별 의미 없는데,
잘난척 하듯 마치 다 아는척 한다는 듯
말하는 제가 우습기도 하고 이상하기도 하죠.
지금까지 저의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이런 하루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꿈은 이룰 수 없고 내 자신에겐 능력도 없으며
사람들 눈치를 보며 나를 맞추고
정작 내 자신에겐 집중하지 않아요.
저는 외로움에 지친 사람입니다.
그래서 제 얘기를 털어놓을 곳을 찾아다니고 있었습니다.
얘기를 하면 모든게 나아질까요 괜찮아질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털어놓아도 내일이 되면 다시 우울하고 힘들겠죠
저는 제 이야기를 말하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런 우울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왜 우린 우울함을 항상 감추고 살아야 할까요.
우울함은 마음이 고장나는 병입니다
마음은 모든 일을 해낼 수 있는 원동력을 가지고 있어요.
그 마음은 충분히 보살핌 받아야 마땅할텐데 말이에요.
다들 너무 쉽게 생각하고 숨기고 넘기기 바쁘죠
나에게도 당신에게도 하는 말이지만
너무 울지 말아주세요.
스치는 감정에라도 슬퍼하지 말아주세요
당신의 이야기가 하고싶다면 그 어떤 말이라도 괜찮으니
깊이 홀로 서있지 말아주세요.
내가 당신을 알고 있다면
그 모습을 기꺼이 안아줬을 거에요
혼자라고 생각될 수 있겠지만
같은 밤 같은 시간 잠못이루는 사람이
여기 하나는 있답니다.
”










집에와서 또 뜨

새해라고 20미터도 일케 쏴지네
????????????????
!!!!!!!!!!!
주말부터 눈이 오더니
화요일에 녹을 것 같더니 그대로 얼어서 습한 세상 언 세상
대문 한발짝 딛자마자 엉덩이 깨질 뻔 해서
그렇게 차를 가지고 양궁장을 다녀왔는디요
목요일에 날씨가 최고기온이 영하인 걸 보고
이건 눈이 오면 안 녹아서 스키를 타겠다 싶어서
새눈 밟으면서 양궁장 다녀왔는데
나보다 더 한 애 있어...
걸어서 양궁장 간 애
걸어갈 거리가 아니라서 운전해서 수영장 간 애...
폴댄스 간 애..
우린 그냥,,,, 가는 날이니까
그냥 간 거라고요
못 가는 날은 웬만해선 없어.
ㅋㅋㅌㅋㅌㅋㅋㅌㅌㅋㅌㅋㅌㅋㅌㅋㅌㅋㅌㅋ
ㅌㅋㅌㅋㅌㅋㅌㅋㅌㅋㅌㅋㅋㅌㅋㅋㅋㅋ
ㅌㅋㅋㅌㅋㅌㅌㅋㅋㅌㅌㅋㅋㅌㅋㅌ


내가 30분 전에 그 길을 걸어 왔다구
양궁장 갈 때 식자재마트 직원이
한숨 쉬면서 빗자루질을 하고 있었는데
집에 갈 때도 한숨 쉬면서 빗자루질을 하고 계셨다
ㅋㅌㅋㅋㅌㅋㅌㅌㅋㅋㅌㅋㅌ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ㅌㅋㅋㅋㅋㅋㅌㅋㅌㅋㅌㅋㅌㅋㅌㅋㅋㅌㅋㅌㅋㅌ
여진싀가 정식으로 우리를 초대해주셨어요
세번째지만 처음인 척 또 구경해봐요

선물을 샀는데 내일 도착한대요
그럼 커피를 마시러 갈 구실이 생겼다
커피머신 돌려어어어어
선주야 부루마블 챙겨.
는 잊고 있었다
저번에도 했다가 모두의 마블은 규칙이 너무 많아서 공부하면서 했는데
이번에도 한바퀴가 뭐야 한명 넘어가기가 힘들어
계산해야되는데 서로를 못 믿어서
서로에게 신뢰를 잃은 게임
쟤 맞나 확인해 확인해
ㅋㅋㅌㅋㅋㅌㅋㅌㅋㅌㅋㅌㅋㅌㅋㅌㅋㅌ
ㅋㅌㅋㅋㅌㅋㅌㅋㅌㅋㅌ
그리고 내가 졌어요
내가 파산했어요. 잘했죠 세시간 할 뻔 했어

그리고 두번째 왕초보 타로 카드

연애운은 안봐요 없으니까^^
결혼운 봅니다
내 인생에 결혼은 있니? 물어봤더니
뭐 하지도 않으면서 바라냐고 내면이나 돌보고 주위에 있는 사람(타로사기꾼)을 챙기고 산으로 가래서 욕함^^
내가 낮에 산으로 산책 다녀왔다고;
얼마나 산에 가야되냬
ㅋㅋㅋㅋㅌㅋㅌㅋㅌㅋㅌㅋㅌㅋㅌㅋㅌㅋㅌㅋㅌㅋㅌ
그만 내려와도 되지 않니 ?
그러고 여진이가 두고 봐 하면서 왕초보타로꾼꺼 봐줬는데
내 미래는 어떻게 되는거냐고 물었더니
지금 당장의 미래를 보여주셨어요^^
너무 웃겨서 거의 울었다.....



엄마 나 경품 탔어 잘했지

근육통이 남은 집들이...

나 아무 것도 못해
여진싀가 맹글어 준 밀크티 먹고 일어나서 뜨개질


완성

뜨 착샷

아프다고 함평가서 조각케이크를 사 온 타로 사기꾼
아?픈?데,,?? 함평까지 ??? ? ? ?
덕분이 맛나게 잘묵었따
ㅎㅎㅎㅎㅎ

뜨개질하다가 10일 지나쳐서 세금 체납한 사람 됐다
우린 혼나야 돼 ^^..
맞아 혼나야 돼......
ㅎㅎㅎㅎㅎ
요즘 경기가 안좋아서 거래처 다이어리가 드문드문 들어오는데
그마저도 안들어와서
내 소중한 이틀식 다이어리가 없는게 아니겠어요
미루고 미루다가 결국엔 주문했습니다...
경기 진짜 안좋아..달력도 없대

그치만 또뜨
맘에 드는 실 사서 똑같은 거 또 만들기

나 여노랑 연필도 깎아줬는데
파스텔 나만 색찾기 힘든 거 줬어
사장 해명해
일어났는데
갑자기 수영장 가게 되었어요?
정화시간이랑 가까워져서
더비에서 빵 배급 받아서 채우고 들어가보실게요
~~~~


넘치는 에너지를 주체하지 못하시는 분

열한시에 만나서 배 채우고
수영장 한시에 들어가서 세시에 나옴
난 이제 아무 힘이 없어 밥 먹고 잘거야 하고 집에 갔는데
채현호가 어디 가길래 물어보니까
세차를 한다네여
오호라
내가 오늘 아무 것도 안했으면 세차하려고 유막제거제 로켓배송 시켰었는데
그거 어떻게 알았찌
가을 이후로 처음 세차해요^^
나 진짜 힘든데
나도 같이 해야 함,,, 당연함,,
그건 내 차니까..흑

케이크 사러 가는 거 따라가서 나도 얻어먹기
아침에 일찍 눈이 떠졌길래
아무 생각 없이 메모장을 들어갔는데
몇년 전 생일에 진아언니가 생일선물 주면서 같이 보내 준 짧은 편지를 캡쳐해놓은게 보이는데
이렇게 따뜻한 말을 해줬는데 나 처음 본 것 처럼 잊고 살았다
이날은 나 뭐 된 사람이었다!!!!!!!!!!!!!!!!!!!

언니들이랑 언능 놀러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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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당
그리고 퇴근하고 진짜 편지 찾아봤는데
고3때 임이랑이 나한테 쓴 (오른쪽)편지 좀 봐

연락 안하고 살아서 다행이지
지금까지 쳐웃고 있을 뻔 했다 이랑아
ㅌㅌㅋㅌㅋㅌㅋㅋㅌㅋㅌㅋㅋㅌㅋㅌㅋㅌㅋㅌㅋㅌ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재밌당
편지 쓰라고 협박한 보람있다
이랑이를 기억할 수 있게 되었잖아
^^
웃긴 편지들 많은데 아직 친분이 있어서 내 친구들 수치사할까봐 공개할 수 있는게 없음
절교하게 되면 털어볼게염
ㅎㅎㅎㅎ
그렇담 우리 여름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