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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름이었다






차에서 내릴 때부터 산공기가 시원했다
우리 한시간 반 달려서 왔는데
발만 담글 수 없다..
발만 담갔는데
발가락 얼었어요

누가 시키지 않았는데 입수체험
계속 물에 있음 안 추운데
밖에 나왔다가 다시 들어가려면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 된다




들어가기 두렵다고요




물은 왕짱 맑아


나 다시 건너가야 되는데
이거 어떻게 다시 들어가냐고






 



한여름이었다면 뜨거워서 올라가지도 못했을 바위가 이젠 적당히 따뜻하게 느껴져서 누워있기 좋았다






9월 1일부로 여름 마무리



일 줄 알았으나
밀당하는 여름아
아직 더워

더워…
많이 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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