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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51124 가을 순천만자연생태공원/순천만갈대밭

 

 

 

학원 다니기 시작하고 6개월 후에 취직도 한다면

앞으로 내가 언제 이렇게 맘 편하게 놀러 다닐 수 있을까

 

같이 학원 다닐 선즈랑 간만에 시간 난 정정이랑 순천만자연생태공원을 다녀왔다

 

광주 - 순천 고속버스는 6,900원

도착해서 소머리국밥집에서 국밥을 먹었는데

잉 순천 국밥은 이렇게 생겼나... 하면서 먹었는데 먹을수록 김밥천국 육개장 맛이 난다

소머리국밥 7,000원

순천만자연생태공원 7,000원

돌아가는 버스 6,900원

 

이번 여행은 돈계산 깔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천터미널에서 나와서 67번을 타고 30분?정도를 가면 순천만생태공원에서 내려준다

사람이 사람이 너무 많아서 당황했찌만!!!!!!

 

사람 없을 때 사진 몰아찍기

사람 없는 곳으로 역주행하기

 

아침에 나올 땐 손이 시립다고

이번 겨울 들어서 처음으로 손이 시리다고 패딩 입고 나올걸 그랬다고

후회했는데

순천 도착해서 걷는데

니트 입은 걸 후회했다

더워라......

 

 

갈대밭에서 갈색머리 갈색옷은 아닌 걸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안보영><

 

 

 

 

 

 

 

 

 

 

 

 

 

 

 

 

 

 

 

 

 

 

 

 

 

 

 

 

 

 

 

 


 

 

 

 

 

전망대 헉헉거리면서

아 올라가지말까...

아니야 여기 칠천원이잖아!

하고 헉헉 대면서 갔는데

허무맹랑

올라가면서 대체 전망대에선 뭐가 어떻게 보일까!!!!!

기대치가 너무 올랐나보다

새떼구경하고 내려왔다

 

 

 

 

 

 

 

 

 

 

 

 

 

 

 

 

 

 

 

 

 

 

 

 

 

 

 

 

 

 

 

 

 

 

 

 

 

 

너 거기서 내가 찍어줄테니까

키키키

 

 

 

 

 

 

 

 

 

 

 

 

야 뛰어

뛰었더니 지나가는 행인1

 

 

 

 

 

 

 

 

 

 

 

정정은 자꾸 핑크차를 보러갈껄 그랬다고

순천만정원을 말했지만

이미 여기 왔으니까

다물어라^,.^

사실 정원도 뭐 별거 없어^^

다리 아픈건 똑같아

핑크차?

그냥 분홍색 차야!!!!!!!!!!!!!!!!!!!!

그리고 거긴 푸를때가야지

알겠지

정정아

다음엔 남자친구 만들어서 정원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