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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12

 ☞2012년도 큰 일 없이 지나갔고 남은 2012년도 별 일 없이 지나갔으면 좋겠다 더덩


헉 큰일이 있었다... 김여노가 남자친구가 생기는 엄청난 일이 생겼다
아마도 내가 작년에 핑크빛 블로그를 원했던거 같다.!!!!!!!!!!
그리고 친구가 남자친구가 생기면 물타기로 우리도 우르르 남친이 생길 줄 알았다
근데 기며노는 기면호고 나는 나였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여노는 각설이처럼 돌아댕겨 짝을 만났고 나는 학교 집 범생이 같은 생활로 버러지같은 점수를 얻고 그 와 버러지같은 생활도 익혔다
 학교 등하교길 버스에서 어떤 것이 생길 줄 알았지만 우리학교 가는 버스는 산과 우리학교 뿐이었고, 그들이 있는 버스는 반대쪽 버스였다 두둥 

 내가 2013년에는 반대쪽 버스를 타리라..

근데..김여노가 남친이 생기더니 이상한 버릇이 생겼다. 자꾸 페북에 올린 사진이 안보인다며 확인해달라고 보채서 봐주면 그 사진은 죽고싶냐 지능적이네 이년이 니 데이트 한거 안보거 시펑^ㅜ^.....




 후아후아.. 우리 일학년 때는 자주 만났는데 이학년 되고 나서는 뭔가 엄청 바빴나ㅡㅡ..... 오랜만에 기며노가 첨단에서 맛있는 걸 먹었다고 또 먹고 싶다고 먹자고 만났는데
고딩 때 자주 가던 첨단도 오랜만에 가서 버스도 헷갈려선 주변만 뺑뺑 돌다가 3정거장이나 걸었다ㅋㅋㅋㅋㅋㅋㅋ히히ㅡㅡ
그리고 우린 먹고 헤어졌다
 이유는 기며노가 남친과 약속을 잡았기 때문이다 조금 더 놀 수 있었지만 우리는 카페에 들어가서 아무도 안시키겠다며 다시 나오는 지경에 이르렀기에.
그래서 기면호를 남친의 품으로 넘겨 우린 그냥 집에가면 돼 우린 집에 가서 재미있게 잘 놀 수 있음 집에서 할거 많음 

그래서 2012년도는 김연호의 해
2013년도는 나의 해

그리고 오늘은 애인 만나는 날이 아니라
나 예수님 생신 추카추카츄하러 교회가는 날임
다들 집에들 있으쇼 내일 춥단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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