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너무 짧다
내일은 무얼할까 하다가
비엔날레 다녀온 티켓으로
'북유럽 디자인 NORDIC SPIRIT'
이나 가자 하고 다녀왔다
선즈가 아침부터
유부초밥도 싸오고
감동
춥다고 생각했는데
걸으면 덥고 해는 덥고
그늘은 너무 추웡
비엔날레보다 더 재밌었던 것 같다
새벽에도 구름한점 없는 날씨에
별이 그렇게 반짝반짝하더니
어제도 청량청량
아점으로 선즈 유부초밥 먹고
700원으로 물 사먹고
수완와서 여디니가 밥사주고
오늘은 칠백원의 행복
ㅠ^ㅠ
오늘 엄청 알차다고
시립미술관 갔다가
박물관 갔다가
수완까지 뺑뺑 돌고
36.5 가려고 했는데
순간 체력 방전
집에 가는데 눈꺼플이 말을 안듣는다
한 열시 된 줄 알았는데
여섯시 또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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