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남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불과 30분 전 일이다 설이살구 데리고 엄마랑 동네 한바퀴 돌러나갔는데 길 건너서 골목 들어가자마자 저 멀리서 아저씨가 우릴 보더니 멈추는 것이다 그래서 개가 무서워서 그런가보다 하고 샛길 골목에 바짝 들어가서 기다리는데 라이터 불 탁탁하면서 천천히 걸어오더만 우리가 서 있는 골목 앞에 와서 가만히 쳐다만 보길래 아~ 이 골목으로 들어가세요? 하는데 암말도 없이 쳐다만 봄 길막 중이라 왔던 길로 돌아가려고 뒤돌아서 가다가 어디로 가나 싶어서 뒤돌아봤더니 발 쾅쾅 구르면서 뛰어오는거야 !!!!!!!!!!!!!! 아 ㅆ ㅣ 왜 저래!!!!!!!!!~~~ 하고 악지르니까 다시 돌아가긴하드라 아무튼 시발시발개씨발이었음 ~~~~~ 골목 나오자마자 어디서 드르륵드르륵 소리가 들리길래 봤더니 엄마가 각목 주워옴 어디서 이메다짜리를 그러고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