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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90124 대만 타이베이 여행. 우라이 명월온천(풀문스파)/우라이폭포/타오위안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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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24일

20도
















그렇게 구불구불 한참을 가서 도착

명월온천 앞에서 바로 내려주셨다

바로 2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길이 있는데

가파른 오르막에 계단이라서 힘들 것 같아

좀 더 깊숙히 골목으로 들어가면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가 있고

2층에서 다시 3층인 듯 5층인 리셉션으로 가는 엘리베이터가 나옴

전체적인 느낌은 산림욕장








다음 날 조식 중식/서양식 고르고 키를 받는다

석식/조식/대중탕표

석식은 석식 먹을 때 주문함!


(503ㅋㅋㅋㅋㅋㅋ

뜻깊은 503.. 언니 생일 503

집 번호 503...

그 수감자 503..

뭘 하든 503 번호가 자꾸 따라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온천구조가 겁나 특이해서

2인실 203호는 쩌 왼쪽으로 나가고 503호는 계단 올라가서 오른쪽으로 가고

다른 세상 느낌



























디럭스 트리플룸

널찍하고 신발 벗고 댕길 수 있으니까 좋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방도 되는 것 같다 후덥지근 했음

근데 왠지 모르게 습해서 방에 비치되어있는 제습기를 돌렸다


온천물 나오는 곳 반대쪽은 냉탕, 냉탕 안쪽으로는 샤워부스 세면대 변기

넓지만 분리는 안되어있음ㅋㅋㅋㅋ















엄빠랑은 쉬고 우라이라오지에 구경

6시쯤이였는데 문을 거의 다 닫음..

!!!!!!!!



융캉제에서 대만모양 마그넷 120주고 샀는데

우라이 기념품샵에서는 80ㅠㅠㅠㅠ

병따게 모양이 120

병따게 마그넷 하나를 더 샀닿

ㅎㅎㅎㅎㅎ



크게 볼 건 없고 시장 끝에 소세지 파는 곳이 많아서

소세지를 어디서 사먹어야하나 고르고 고르다가 사람 많은데에서 사먹었따

명월온천에서 우라이스테이션쪽 방향으로 왼쪽 맨끝집



일반맛은 nt$35

동생이 핫스파이시 먹고 싶다고 해서 nt$40 주고 샀지만

하나도 안스파이시 향신료맛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보이는 과일 사고 편의점라면 사들고 숙소로 돌아와서 석식










석식 먹으러 내려오면 음식을 주문한다

2인 샤브샤브 돼지/치킨

하나는 그냥 밥이였나.....기억이 안남..


난 당연하게 치킨 보고 기름 샤워한 치킨 생각해가지곸ㅋㅋㅋㅋㅋㅋ

뭐야 왜 물에 빠져나와??????????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샤브샤브였잖아^^ 치킨 닭..ㅎㅎ


맛없음

맹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ㅏ일먹고 쉬다가 온천

워터플리즈하면 세상 ai세요?

워터플리즈 하는 동시에 물이 콸콸쾈뢐ㄹ

찬물이랑 같이 켜줘야 함.....

그래야 빨리 들갈 수 있음

너무 핫뜨거우니까

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곤노곤












다음 날 

느긋하게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는데

언니가 뽕 빼야된다고

일찍 일어나서 온천으로 시작해야겠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어나자마자 수화기 들고 워..터플리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방도 아침에 일어났는데

옆방에서 물 트는 소리에 같이 온천을 했다고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식은

중식은 미음에 반찬 서양식은 토스트 감튀 무튼 빵

맛을 느끼고 싶다면 서양식이고

위 편하게 먹으려면 미음


감튀 맛집























온천 뷰가 좋아여









열일중















조식 먹고 우라이 폭포 보러

라오지에 끝으로 계쏙 쭉쭉쭉 가면 꼬마기차 타는 곳이 나옴






























감동의 꼬마기차였구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꼬마기차 내려서 바로 오른쪽 계단으로 올라가면 운선낙원 있지만

하늘이 허한게 케이블카가 운행을 안함

운선낙원 또 못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가효오효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폭포임

뭐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려오면서 다시 소세지를 사먹었다

떡구이도 그냥 떡맛

낑깡 크기 귤도 사와서 공항샌딩차 기다림


기다리다가 기사님이 잘 오시나 모르겠어서

온천 직원분께 부탁드려서

오고 계시냐고 확인해달라고 했더니

시간에 딱 맞게 오셨다









(항상 예약 내가 했는데

내 이름 써진 거 첨 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클룩 1-8인승 싼 거 짐은 최대치로 큰짐2 작은짐3개로 신청했는데

어떻게 테트리스처럼 딱딱 들어갔습니다

아니 운전이 어떻게

속도가 있는데 속도감이 안느껴짐

되게 천천히 가는 것 같은데

엄청 겁나 최고봉 안정감 있게 딱 한시간 만에 공항 도착!



공항에서 동먼 갈 땐 앞에 아무 것도 없는데 클락션 울리시고

차선 바꾸고 끼어들기 하시곸ㅋㅋㅋㅋ

ㅠㅠㅍ퓨ㅠㅠㅜ 기도가 절로 나옴

불안함의 끝판왕이였는데

또 동먼에서 우라이 갈 때는 커브길에 감속따윈 없어!!!!!

해서 꼬불꼬불 길 다 느끼고 들어갔는데

공항샌딩차는 엄청난 안정감에 다 쿨쿨잠


















공항 도착해서 12번으로..

제주항공...사람 너무 많구여....

느리고여,,

짐 붙이고 짐 지나가는 거 확인하잖아여

컨베이어 벨트 자체가 안돌아감..

우리짐 올라 갈 자리도 없음

10분 기다리다가 포켓와이파이 반납하고 왔는데도

우리 짐 안지나감

언니가 화가나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분 기다렸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저기 다 사람들 기다리는 거 안보이냐거

저 앞에서 다 올리니까 뒤에 있는 사람들은 올릴 데도. 없다거

!!!!!

뭐 그렇게 말했겠지





포켓와이파이를 수령했던 곳에서 반납해야되는데

도착층 찾아가서 반납해야함

1터미널 12번 체크인 카운터에서 구석으로 들어가서 건물을 나가서 돌아서 들가면 도착층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표지판을 열심히 보면 됨..ㅎ












체크인하고 빵 먹는데 옆에 계속 앉아계셨던 분이

설문을 하고 있다고

ㅋㅋㅋㅋㅋ

대만분인데 한국말을 겁나 잘함!!!!!!!!!

한국사람인 줄 알았음

그렇게 설문조사하고 잊고 있던 택스리펀도 생각나서 받고

대만 기념품 손수건...인가.... 보자기인가.....? 뭔가를 받음



그러고 텍스리펀 받으러....

어딨는지 모름.....

1번 카운터 끝까지 가래.. 12번에 있는데....

기계로 영수증 받고 뒤돌아서 창구에서 현금으로 받음 






















대만 더보기



 

 
















파도가 엄청 크게 치는데

엄마가 살려달래..

살아계십니다

!!!^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